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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토스트 만들기 프렌치토스트를 만들려고 빵사러 파리바게트에 갔어요. 프렌치토스트는 일방 식빵 두께보다 조금 두껍게 만드는게 먹음직스러워보이더라구요. (어느 커피숍에 갔더니 두툼하게 나오는게 먹음직스러워보여서 ) 그래서 잘라져있지 않은 통으로 된 식빵을 샀어요. 프렌치토스트는 원래 오래되어 딱딱한 빵을 부드럽게 먹기위해서 빵을 우유에 충분히 적셔서 구웠던ㅇ거래요. 그런데 딱딱한 빵이 없으니 저는 그냥 식빵으로 만들었어요. 하루정도 지나 딱딱해진 바게트로 만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빵, 우유 100ml, 달걀1개, 바닐라시럽(설탕), 버터 & 슈가파우더, 메이플시럽, 잼 (1) 빵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2) 달걀물 만들기 (달걀1개+ 우유100ml + 바닐라시럽 반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준비된 달걀.. 더보기
냉동 블루베리로 맛있게 잼 만드는 법 냉동 블루베리로 잼 (좀 묽은 잼)을 만들었어요. 일반 잼보다는 덜 되직하게 농도를 조절했어요. 리플잼을 사고싶어서 이마트, 롯데마트, 킹마트, 노브랜드에 다 가봤는데 안팔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접 리플잼처럼 좀 묽게 잼을 만들어보았어요. 너무 되직하면 요거트와 섞어먹을때 섞기가 힘들고, 빵위에 바를때도 바르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잼을 만들때 적당하게 농도를 조절했답니다. 제가 만들어보니 냉동블루베리는 따로 재료손실이 필요없어서 정말 만들기 쉽네요! 냉동블루베리 210g, 설탕70g, 레몬즙 1스푼 양을 넉넉하게 만들시려면 블루베리 : 설탕 = 3 : 1 비율로 양을 맞추시면 되세요. 냉동블루베리 자체가 약간의 단맛이 있기도 하고, 시중에 파는 것보다는 건강을 위해 조금은 덜 달게 만들었어요. 다 만.. 더보기
수제 레몬청 & 레몬에이드 만들기 아직 6월 중순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요. 낮에 걸어다니면 땀이 쭈루룩 흐르고 기력이 떨어지면서 힘이 없어요. 요즘 갑자기 더워지면서 무기력해지는것 같아요. 이런날 상큼하고 시원한 레몬에이드 먹으면서 정신을 바짝 차려보자구요!! 생레몬으로 수제 레몬청을 직접 만들고, 그 레몬청으로 레몬에이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일주일전에 수제레몬청을 먼저 만들었어요! 레몬2개 (120g), 설탕(120g) - 레몬과 설탕은 1:1비율입니다. 저는 처음 만들어보는거라 실패할까봐 양을 조금만 만들었거든요. 근데 만들어보니 간단하고, 실패할 일이 없네요. 한번에 만들때 적어도 레몬5개이상은 만들어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1) 레몬을 깨끗하게 씻는다. (레몬 세척방법 아래 메모해놓았어요) (2) 레몬을 슬라이스로 자른다. (.. 더보기
색동면옥에서 냉면을 먹다.(수원 고색동) 요즘 TV에서 먹방을 자주 보는데, 볼때마다 왜 그리도 먹고싶은지.... 어제는 저녁늦게 TV에서 냉면먹는 모습을 보고는 날이 밝아보면 무조건 냉면을 먹겠노라 다짐을 했어요. 그리고는 오늘 점심 12시쯤 찾은 수원 고색동 색동면옥 냉면집! 가끔 차로 지나다니면서 눈으로만 봐두었던 그집!! 저와 친구는 12시에 냉면집 주차장에 도착해서는 깜짝 놀랐어요. 주차장이 꽤 넓은데, 차 세울 곳이 없을 정도로 냉면 먹으로 온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친구가 주차공간을 찾는 동안 저는 테이블 확보를 위해 먼저 내려 재빨리 가게안으로 들어갔어요! (센스있죠? ㅋㅋ) 사실 정신없이 가게 안으로 들어갔는데, 예상했던대로 만석! 시계를 보니 12시 5분. 오늘 무슨 냉면day라도 되는지?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건지... 놀랍.. 더보기
수원 통닭거리 다녀왔어요! (대봉통닭 짱!) 오늘 유명한 수원 통닭거리 다녀왔어요! 아는 동생집이 이 근처(도보5분)라서 여기로 약속장소를 잡았어요! 수원 통닭거리에는 말 그대로 통닭집들이 모여 있는 곳이여서... 그중에 맛있는 집을 찾는게 중요하지요~ 동생에게 근처에 사니깐 어느집이 제일 맛있냐고 물어보니 동생이 단번에 대봉통닭집이 담백하고 맛있다고해서 고민없이 여기로 정했어요. 저는 진미통닭, 용성통닭은 먹어본 적 있긴했는데, 대봉통닭은 처음이였어요. 치느님과 오랫만에 보는 동생들을 만나러 GO! GO! 네비게이션에 주소말고 '대봉통닭' 검색하니 바로 나와서 참 좋네요 (참고하세요.)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창룡대로8번길 47, 1층 (용성통닭 바로 맞은편, 진미통닭 옆집임) 주차 : 매장 바로 옆에 할 수 있고, 수원 화성행궁주차장(도.. 더보기
집에서 콜드브루 커피 만드는 법 (콜드브루 뜻) 콜드브루 뜻 : 콜드 "차갑다"라는 뜻 + 브루 "우려내다" 라는 뜻의 합성어. 오늘은 콜드브루를 만들어보겠습니다. 더치커피처럼 기계가 없이도 콜드브루는 간단하게 집에서 만들 수가 있어요. 원두가루 60g, 물300ml, 담을 유리병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드리퍼 (커피를 내릴때 사용하는 깔대기모양의 기구) 드리퍼는 마트나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가격은 3,000원~ 20,000원 정도합니다. *만약 드리퍼가 없는데 당장 만들고 싶다면, 드리퍼 없이 만드는 방법은 이 글 맨 아래 적어둘께요. (참고하세요) 저는 3년전쯤 투썸플레이스에 구입했던 드리퍼가 있어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기억나지않아요. 한동안 쓰지않아 거의 버려진채로 나두었는데... 이렇게 또 쓸 일이 생기네요. ㅎ 콜드브루는 상온이나.. 더보기
내사랑 어묵탕 끊이기 (부산 고래사 어묵/ 내돈내산) 혹시 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재료 3개만 말해보라고 한다면 .. 저는 그 중 한가지는 무조건 어묵입니다. 그 만큼 어묵을 너무 좋아한답니다. 추운겨울에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파는 어묵국물과 먹는 어묵은 정말 끝내주지요~ 어묵을 좋하는만큼 많은 브랜드의 어묵을 먹어보았는데요. 저는 고래사어묵과 삼진어묵이 참 맛있더라구요. 둘 다 부산어묵이예요!! 부산이 어묵이 유명하잖아요~ 어묵이 두툼하면서도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쫄깃해서 좋아한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푹 퍼지지 않고 탱글탱글하다는 사실! 일반 어묵은 브랜드별로 차이가 있긴한데, 시간이 지나면 너무 푹퍼거나, 먹다보면 또 금새 딱딱해지거나하는데, 요 고래사어묵은 푹 퍼지지않고, 시간이 지나도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유지하기때문 어묵.. 더보기
오레오 쉐이크 만드는법 (엄청 맛있는 레시피) 오늘은 오레오 쉐이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몇일전 죠리퐁 쉐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올렸었는데, 둘 중에는 오레오 쉐이크가 훨씬~ 더 맛있어요. 저는 평상시에 오레오과자는 너무 달아서 즐겨먹는 편은 아니예요. 그런데 이렇게 쉐이크로 만들어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한잔을 만들어서 거의 원샷을 했네요. 오래오쉐이크의 만들때 신의 한수는 쉐이크를 컵에 담은 후, 오레오 가루를 만든 후 쉐이크위에 올리는걸 꼭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게 아주 기가막혀요!! 쿠앤크아이스크림 먹을때 과자가 있는 부분은 바삭하잖아요. 그런 느낌이예요. 저는 처음에 과자를 반쪽만 부셔서 올려먹다가 추가로 계속 올려먹었어요. 처음에는 바삭바삭해서 식감이 너무 좋고, 시간이 지나 과자가 좀 눅눅해져서 또 그나름대로 매력이 있으니, 오레오쉐이크를 .. 더보기